백화점 효자된 반찬..롯데百, 월 매출 1억 넘은 매장 나왔다

이현승 기자 2021. 8. 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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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밥을 해결하는 소비 문화가 확산되면서 반찬이 백화점 매출 효자로 떠올랐다.

롯데백화점에선 월 매출 1억원이 넘은 매장이 나오기도 했다.

1일 롯데백화점은 올해 상반기 △잠실점 △강남점 △건대 스타시티점 등 5개 매장에 반찬 매장을 새롭게 문연 결과 반찬 매출이 전년 대비 두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월 매출이 1억원을 넘은 매장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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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밥을 해결하는 소비 문화가 확산되면서 반찬이 백화점 매출 효자로 떠올랐다. 롯데백화점에선 월 매출 1억원이 넘은 매장이 나오기도 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반찬 매장 마스터쿡. / 롯데백화점 제공

1일 롯데백화점은 올해 상반기 △잠실점 △강남점 △건대 스타시티점 등 5개 매장에 반찬 매장을 새롭게 문연 결과 반찬 매출이 전년 대비 두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월 매출이 1억원을 넘은 매장도 생겼다.

반찬 매장에 주 1회 이상 고정적으로 방문하는 고객이 늘었다. 강남점의 경우 최근 3개월 간 10회 이상 반찬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전년 대비 3.5배 이상 증가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3일 서울 소공동 본점에 반찬 정기배달,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라운힐을 문연다. 8일까지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수제착즙청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크라운힐을 8월 말 개관하는 동탄점에 추가로 문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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