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문 대통령 '망언' 물의 소마 공사에 귀국 명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정부가 문재인 한국 대통령에 대한 '망언'으로 물의를 빚은 소마 히로히사(相馬弘尙) 주한 총괄공사에 8월1일부로 귀국하라는 훈령을 내렸다.
1일 니혼게이자이 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지난 15일 한 국내 언론과 가진 오찬 자리에서 한일관계를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문 대통령이 마스터베이션(자위행위)을 하고 있다"고 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파문을 일으킨 소마 공사를 본국으로 소환했다.
소마 공사의 부적절한 막말이 문 대통령 방일 무산에 쐐기를 박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일본 정부가 문재인 한국 대통령에 대한 '망언'으로 물의를 빚은 소마 히로히사(相馬弘尙) 주한 총괄공사에 8월1일부로 귀국하라는 훈령을 내렸다.
1일 니혼게이자이 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지난 15일 한 국내 언론과 가진 오찬 자리에서 한일관계를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문 대통령이 마스터베이션(자위행위)을 하고 있다"고 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파문을 일으킨 소마 공사를 본국으로 소환했다.
닛케이는 부임한지 2년이 지난 소마 공사에 대한 소환은 형식상으로는 인책 소환이 아니란 뉘앙스를 내비쳤지만 사실상 경질이라는 지적이 대체적이라고 전했다. 닛케이는 주한공사는 대부분 2년마다 이동했다고 덧붙였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앞서 "외교관으로서 극히 부적절한 발언으로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한국 정부는 도쿄올림픽 개막에 맞춰 문 대통령의 방일 및 한일 정상회담을 추진했으나 이는 지난 19일 결국 무산됐다. 소마 공사의 부적절한 막말이 문 대통령 방일 무산에 쐐기를 박았다.
acen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딸 낳고 맛집 운영…백종원도 방문"
- 조국 "최태원 불륜엔 관심없다…노태우 범죄수익금이 재산 출발점, 그것이"
- 한강서 끌려간 13세 여학생들…유흥업소 갇혀 성인남성과 강제 성관계
- 국힘 "김정숙 여사, 나흘만에 6천만원 4인 가족 5년치 식비 탕진"(종합)
- 김영배 "16세 연하 아내와 20년 열애 후 결혼…신혼생활 장난 아냐"
- "충격" 이민우, 현관 비밀번호 잊은 母 패닉…치매검사 결과에 눈물
- 박규영, 브라톱 입고 쇄골 라인 자랑…청순 민낯 비주얼 [N샷]
- "불륜하는 친구, 사생활인데 손절할 정도인가요?" 갑론을박
- 가게 앞 대변 본 남성 대걸레로 '쓱싹'…차 막히자 중앙선 넘어 역주행 [주간HIT영상]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