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새벽에 산길 오르던 BMW 승용차 불..소방서 추산 1억원 피해

유승훈 기자 2021. 8. 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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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산길을 오르던 BMW 승용차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억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1일 전북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10분께 전북 남원시 이백면 소재 한 산길을 오르던 BMW 차량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났다.

피해액은 소방서 추산 1억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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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된 승용차 모습.(남원시 소방서 제공).2021.8.1/ © 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새벽 시간 산길을 오르던 BMW 승용차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억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1일 전북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10분께 전북 남원시 이백면 소재 한 산길을 오르던 BMW 차량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났다.

운전자 A씨(30대)는 차량 화재 직후 진화를 시도하다 손가락 등에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은 전소됐다. 피해액은 소방서 추산 1억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불은 소방관 출동 5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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