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어제 9명 확진..12일 만에 한 자릿수

황희규 기자 2021. 8. 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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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발생해 12일 만에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보성 확진자는 대전 확진자와 접촉, 완도 확진자는 전남 확진자와 접촉, 신안 확진자는 충남 확진자와 각각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검사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에서는 지난달 19일 9명 확진자 발생 이후 꾸준히 두 자릿수 확진자 발생을 이어오다가 12일 만에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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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접종./뉴스1 DB © News1

(무안=뉴스1) 황희규 기자 =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발생해 12일 만에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에서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전남 2036~2044번으로 등록됐다.

화순에서 3명, 목포 2명, 순천·보성·완도·신안에서 각각 1명이 발생했다.

화순 확진자 3명은 모두 지인 사이로 최근 타지역으로 여행을 다녀온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목포 확진자 중 1명은 원양어선 선원으로 외국인 근로자 선제적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선제적 검사는 296명을 상대로 실시해 현재까지 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나머지 1명은 전남의 한 호텔 직원으로 최근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동료 직원과 투숙객 등 200여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 13명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했다.

순천 확진자도 최근 인후통 등 증상을 호소해 검사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성 확진자는 대전 확진자와 접촉, 완도 확진자는 전남 확진자와 접촉, 신안 확진자는 충남 확진자와 각각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검사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에서는 지난달 19일 9명 확진자 발생 이후 꾸준히 두 자릿수 확진자 발생을 이어오다가 12일 만에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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