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10월27~28일 '김대중평화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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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0월27일부터 28일까지 '2021 김대중평화회의'를 국민과 함께 하는 평화 축제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김대중평화회의는 사나나 구스망 전 동티모르 대통령이 '화해와 연대'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손점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80여 일 남은 기간 세부 실행방안을 꼼꼼히 챙겨 김대중평화회의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겠다"며 "평화, 민주, 인권 이야기를 세계와 논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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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는 10월27일부터 28일까지 '2021 김대중평화회의'를 국민과 함께 하는 평화 축제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김대중평화회의는 사나나 구스망 전 동티모르 대통령이 '화해와 연대'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대학 교수, 베르너 페니히 베를린자유대학 교수, 박명규 서울대 교수 등 국내외 석학이 '한반도 평화의 대전환, 팬데믹과 생명·환경' 주제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섹션에 참여한다.
'평화의 미소'라는 콘셉트로 열리는 문화행사에는 일상의 다양한 미소를 주제로 한 작품과 세계인의 미소 사진을 수집해 미소 캠페인을 펼친다.
손점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80여 일 남은 기간 세부 실행방안을 꼼꼼히 챙겨 김대중평화회의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겠다"며 "평화, 민주, 인권 이야기를 세계와 논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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