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식품공장 불 4시간만에 진화..1명 부상

김동영 2021. 8. 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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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3시 10분께 인천 서구 오류동 한 식품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공장 근로자 1명에 공장 2층에서 추락해 다리 부위를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 차량 등 장비 36대와 소방관 등 101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이날 오전 7시11분께 불을 껐다.

인천 서구는 불이 나자 "화재발생지를 우회해 통행해 달라"고 재난문자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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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일 오전 3시 10분께 인천 서구 오류동 한 식품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공장 근로자 1명에 공장 2층에서 추락해 다리 부위를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불이 난 631㎡ 규모의 공장 1동이 전소됐으며, 인근 다른 공장으로 불길이 번져 일부 소실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 차량 등 장비 36대와 소방관 등 101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이날 오전 7시11분께 불을 껐다.

인천 서구는 불이 나자 “화재발생지를 우회해 통행해 달라”고 재난문자를 보냈다.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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