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7개 시·군서 28명 신규 확진..최근 1주일 일평균 25.3명

남승렬 기자 2021. 8. 1. 0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의 코로나19 확산이 기존 확진자 접촉 등을 통해 산발적으로 지속되고 있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 26명, 해외유입 2명 등 신규 확진자 28명이 발생해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5484명으로 집계됐다.

포항과 경주에서도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최근 1주일간 경북의 코로나19 지역사회(국내감염) 신규 확진자는 177명, 하루 평균 25.3명꼴로 발생했으며 현재 346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경북 포항시 북구 보건소에서 남구 세명기독병원을 방문했던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1.6.2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안동=뉴스1) 남승렬 기자 = 경북의 코로나19 확산이 기존 확진자 접촉 등을 통해 산발적으로 지속되고 있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 26명, 해외유입 2명 등 신규 확진자 28명이 발생해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5484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로 칠곡 13명, 구미 5명, 포항·경주 각 3명, 경산 2명, 의성·울진 각 1명이다.

칠곡에서는 인접한 구미의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미의 경우 충북 영동의 확진자와 접촉한 1명과 구미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인원은 유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은 1명, 아시아와 유럽에서 각각 들어온 해외 입국객 2명이다.

포항과 경주에서도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산에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명은 대구 수성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의성·울진 확진자도 접촉에 따른 감염 사례다.

최근 1주일간 경북의 코로나19 지역사회(국내감염) 신규 확진자는 177명, 하루 평균 25.3명꼴로 발생했으며 현재 346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전날 오후 9시 기준 경북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 142만5012명 중 1차 접종자는 106만183명(74.4%), 2차 접종자는 40만7929명(28.6%)으로 집계됐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