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와 사북에 어린이집 짓는 금융사는

이용안 기자 2021. 8. 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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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올해 21개의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건립지를 추가 선정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인 '100호 어린이집 프로젝트' 건립지 선정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해당 프로젝트에 총 1500억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해 지난 2023년까지 총 100개의 어린이집 건립을 목표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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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건립지 추가 선정/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21개의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건립지를 추가 선정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인 '100호 어린이집 프로젝트' 건립지 선정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해당 프로젝트에 총 1500억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해 지난 2023년까지 총 100개의 어린이집 건립을 목표로 진행했다. 하나금융은 지역별 특성과 상황에 맞춘 공공보육 인프라 지원을 취지로 농어촌 보육 취약 지역의 소규모 어린이집과 장애아동을 위한 어린이집을 지어왔다. 또 지역 커뮤니티센터와 함께 마련된 어린이집과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가 함께 이용 가능한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도 건립해왔다.

이번 추가 선정된 21개의 건립지 중에는 특히 도서지역인 전남 신안군 흑산도와 강원 내륙 지역인 정선군 사북읍이 포함됐다.

총 100호의 어린이집 중 국공립어린이집 90곳은 보육시설 취약 지역을 선정해 지어졌다. 나머지 10곳의 어린이집도 중소기업 재직 자녀에 우선 입소 기회를 부여하는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을 포함한 직장어린이집으로 설립·운영한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대한민국이 당면한 저출산 상황이 코로나로 더욱 악화되고 있으며 '100호 어린이집 프로젝트'는 이러한 현상에 함께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 중 하나"라며 "하나금융그룹 어린이집이 저출산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지역 상생 발전과 미래 세대의 행복을 도모하는 ESG경영 실천의 장으로 확산돼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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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안 기자 k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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