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생태지기' 전국민 대상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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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은 '9기 생태지기'를 오는 15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4년 발족한 생태지기는 국립생태원 추구 생태적 가치와 생물 다양성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역할을 해왔다.
'소셜기자단'은 오는 12월까지 약 5개월간, 기후변화대응, 탄소중립 등 생태·환경 분야 정책과 국민 관심 정보를 소개하는 기사와 콘텐츠를 제작해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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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은 ‘9기 생태지기’를 오는 15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4년 발족한 생태지기는 국립생태원 추구 생태적 가치와 생물 다양성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역할을 해왔다. 매년 모집, 그동안 129명이 활동했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기존 ‘소셜기자단’ 이외에도 ‘생태문화창작단’, ‘시민참여혁신단’ 분야를 신설, 국민 참여의 폭을 넓혔고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소셜기자단’은 오는 12월까지 약 5개월간, 기후변화대응, 탄소중립 등 생태·환경 분야 정책과 국민 관심 정보를 소개하는 기사와 콘텐츠를 제작해 전달한다.
‘생태문화창작단’은 영상 기획 및 편집 가능자가 대상으로 각종 사업 관련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시민참여혁신단’은 국립생태원이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사업 과제를 발굴, 공공성을 강화하고 혁신한다.
생태문화창작단과 시민참여혁신단은 내년 4월까지 9개월간 활동한다. 자세한 활동 내용과 모집 개요는 국립생태원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박용목 원장은 "생태지기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생태문화를 선도하고 국민과 소통한다"며 "우리 생태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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