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구 등 열대야..대구·경북 흐리고 산발적으로 비

손대성 2021. 8. 1. 0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일 대구와 경북은 흐린 가운데 일부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낮 최고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나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대구기상청은 경북 남부 동해안과 내륙에서 가끔 비나 소나기가 내리면서 기온이 떨어지는 곳이 있지만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이상으로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나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1일 대구와 경북은 흐린 가운데 일부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낮 최고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나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오전 6시 기준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넘어선 곳이 많았다.

아침 최저기온은 포항 26.5도, 대구 26.0도, 상주 25.8도, 울릉 25.7도, 안동 25.2도, 영덕 25.0도를 기록했다.

그 밖의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울진 24.9도, 경주·의성 24.7도, 구미·문경 24.4도였다.

대구기상청은 경북 남부 동해안과 내륙에서 가끔 비나 소나기가 내리면서 기온이 떨어지는 곳이 있지만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이상으로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비가 내리는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70㎜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2일까지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3일에도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ds123@yna.co.kr

☞ 전 엑소 멤버 크리스, 강간죄로 중국서 체포돼…기소 유력
☞ 축구선수 출신 여효진, 암 투병 끝에 38세 일기로 별세
☞ 재계약 실패후 중국 간 강경진 코치, 한국 제자들에 비수
☞ 18개월 미 쌍둥이 있는 집에 큰불…아빠는 주저하지 않았다
☞ 진도서 남·여 중학생 2명 아파트서 추락사
☞ 노출 유니폼이 더 편한 선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 청혼 거절하자 참수당한 전 대사의 딸…범인은 소꿉친구
☞ 하루에 중국산 백신 2번 맞은 남성, 보름 후 확진ㆍ사망
☞ 유퀴즈 스태프 확진에 유재석 자가격리…방송은?
☞ 野대변인 "안산 논란 핵심은 남혐용어"…진중권 "대형사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