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 리뷰]마약 넘버의 향연..뮤지컬 '마마, 돈크라이'

윤종성 2021. 8. 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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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화팀은 연극, 뮤지컬, 클래식, 창극, 국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하고 기사를 작성합니다.

하지만 모든 공연을 다 기사로 다루진 못 하는 터.

독자들의 공연 관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제공하는 일종의 '팁'입니다.

뮤지컬 '마마, 돈크라이'=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대학로 회전문(한 공연을 여러 번 관람)계의 스테디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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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이데일리 문화팀은 연극, 뮤지컬, 클래식, 창극, 국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하고 기사를 작성합니다. 하지만 모든 공연을 다 기사로 다루진 못 하는 터. 한 주 동안 기자들이 본 주요 공연을 100자 안팎의 솔직한 리뷰와 별점 평가를 통해 독자들에게 소개합니다. 공연에 대한 판단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고, 우리의 평가가 가장 정확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독자들의 공연 관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제공하는 일종의 ‘팁’입니다. <편집자 주>

뮤지컬 ‘마마, 돈크라이’ 공연 장면(사진=페이지1, 알앤디웍스)
뮤지컬 ‘마마, 돈크라이’=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대학로 회전문(한 공연을 여러 번 관람)계의 스테디셀러. 중독성 갑(甲)의 마약같은 넘버(노래)들이 특유의 컬트적 분위기, 위트 있는 대사와 잘 어우러져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들다. 100분 내내 무대에는 단 두 명의 배우만 오르지만, 연기와 노래는 무대를 꽉 채우고도 남는다. 록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커튼콜도 압권! 시즌을 거듭하며 공연장은 점점 커지는데, 왜 티켓팅은 계속 힘든 거니? ★★★★(추천)

※별점=★★★★★(5개 만점, 별 갯수가 많을 수록 추천 공연)

윤종성 (js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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