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18~49세 우선접종대상자 200만 명 사전 예약

박수진 기자 2021. 8. 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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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8~49세 청장년층 중 택배기사, 환경미화원 등 지자체가 정한 우선접종대상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이 모레(3일)부터 나흘간 진행됩니다.

상반기 예약 취소나 변경으로 백신을 맞지 못한 60세 이상 고령층도 8월에 접종이 가능합니다.

75세 이상은 예방접종센터에서 언제든 예약 가능하고 화이자 백신을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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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8~49세 청장년층 중 택배기사, 환경미화원 등 지자체가 정한 우선접종대상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이 모레(3일)부터 나흘간 진행됩니다.

지자체가 선정한 우선접종 대상자는 전국적으로 2백만 명 규모입니다.

대중교통 근무자, 택배 기사, 환경미화원, 콜센터 종사자 등 필수업무종사자와, 장애인 등 접종소외계층, 학원 강사 등 아동 청소년 밀접 접촉자, 노래방 등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 사업주 등 종사자들이 대상입니다.

예약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모레는 수도권 대상자, 4일에는 비수도권 대상자가 예약하며 5일에는 지역 상관없이 예약 가능합니다.

접종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맞게 됩니다.

5일부터는 방역수칙 이행이 어려운 발달장애인과, 중증 악화 위험이 높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이용자 등 29만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이 시작됩니다.

상반기 예약 취소나 변경으로 백신을 맞지 못한 60세 이상 고령층도 8월에 접종이 가능합니다.

60~74세는 내일(2일)부터 31일까지 예약해, 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습니다.

75세 이상은 예방접종센터에서 언제든 예약 가능하고 화이자 백신을 맞습니다.

18~49세 일반인은 다음 주, 오는 9일부터 10부제 사전예약이 시작됩니다.

박수진 기자st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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