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망, 친선 경기 시작 10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 아웃..'갈비뼈 타박상'

곽힘찬 2021. 8. 1.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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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몸'으로 유명한 킹슬리 코망(바이에른 뮌헨)이 프리시즌에서 부상으로 쓰러지며 뮌헨의 시즌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31일(현지시간) "코망이 나폴리와의 친선 경기 도중 갈비뼈 부상으로 교체됐다. 뮌헨의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바바리안 풋볼'은 "뮌헨은 코망의 부상이 심각한 것이 아니기를 바랄 뿐이다. 뮌헨 팬들은 코망의 유리몸 기질에 지칠대로 지쳤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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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유리몸'으로 유명한 킹슬리 코망(바이에른 뮌헨)이 프리시즌에서 부상으로 쓰러지며 뮌헨의 시즌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31일(현지시간) "코망이 나폴리와의 친선 경기 도중 갈비뼈 부상으로 교체됐다. 뮌헨의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코망은 31일 펼쳐진 나폴리와의 프리 시즌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하지만 킥오프 10분이 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칼리두 쿨리발리, 코스타스 마놀라스와 연달아 부딪히며 쓰러졌다. 코망은 좀처럼 일어나지 못했고 곧바로 교체됐다. 뮌헨은 나폴리에 0-3 완패를 당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망은 갈비뼈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역시 경기가 끝난 이후 "코망이 갈비뼈에 타박상을 입었다. 시간이 좀 걸릴 수 있다"라며 우려했다.

뮌헨엔 비상이 걸렸다. 나겔스만 체제에서 전술적 완성이 필요한 시점에 코망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됐다. '바바리안 풋볼'은 "뮌헨은 코망의 부상이 심각한 것이 아니기를 바랄 뿐이다. 뮌헨 팬들은 코망의 유리몸 기질에 지칠대로 지쳤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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