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폭염 속 오후에 비 소식..20~70mm

김준호 2021. 8. 1. 06: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일 대전과 세종, 충남은 대체로 흐리고, 서해안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 3시까지 충남 서해안과 도서 지역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다가 이후 충남권 내륙으로 확대되겠다.

대전, 세종, 충남 공주·홍성·아산·청양·부여에 폭염 경보가, 계룡·금산·보령·서천·서산·태안·당진·예산·논산·천안에 폭염 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원한 물장구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1일 대전과 세종, 충남은 대체로 흐리고, 서해안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 3시까지 충남 서해안과 도서 지역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다가 이후 충남권 내륙으로 확대되겠다.

이 비는 2일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국지적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20∼70㎜다.

충남권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은 33도 내외가 되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4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대전, 세종, 충남 공주·홍성·아산·청양·부여에 폭염 경보가, 계룡·금산·보령·서천·서산·태안·당진·예산·논산·천안에 폭염 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밤사이 대전과 충남 홍성·태안·보령·서산·예산·아산에서는 최저 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대전에서는 지난달 27일 밤부터 닷새 연속으로 열대야(총 11일)가 기승을 부렸다.

kjunho@yna.co.kr

☞ 축구선수 출신 여효진, 암 투병 끝에 38세 일기로 별세
☞ 진도서 남·여 중학생 2명 아파트서 추락사
☞ 재계약 실패후 중국 간 강경진 코치, 한국 제자들에 비수
☞ 노출 유니폼이 더 편한 선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 청혼 거절하자 참수당한 전 대사의 딸…범인은 소꿉친구
☞ 하루에 중국산 백신 2번 맞은 남성, 보름 후 확진ㆍ사망
☞ 유퀴즈 스태프 확진에 유재석 자가격리…방송은?
☞ 野대변인 "안산 논란 핵심은 남혐용어"…진중권 "대형사고"
☞ 외풍 맞던 안산에게 힘을 준 정의선 회장 한 마디…
☞ 주병진, 사우나서 40대 폭행…피해자 "20년전 기억 서로 달라"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