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등판 일정 밀렸다..새로운 선수 영입 영향

김재호 2021. 8. 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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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좌완 선발 김광현의 등판 일정이 밀린다.

원래는 4일 시리즈 첫 경기에서 김광현이 선발 등판 예정이었지만, 일정이 뒤로 밀린 것.

마이크 쉴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이날 현지 언론과 가진 경기전 인터뷰에서 새로 합류한 선수들의 일정을 조정하기 위해 김광현의 등판을 미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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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좌완 선발 김광현의 등판 일정이 밀린다.

카디널스 구단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 게임노트에서 다음주중 있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 선발 투수를 '추후 발표 예정(To be Announced)'으로 조정했다. 원래는 4일 시리즈 첫 경기에서 김광현이 선발 등판 예정이었지만, 일정이 뒤로 밀린 것.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 마이크 쉴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이날 현지 언론과 가진 경기전 인터뷰에서 새로 합류한 선수들의 일정을 조정하기 위해 김광현의 등판을 미뤘다고 밝혔다.

김광현의 등판 일정이 뒤로 밀렸다. 사진=ⓒAFPBBNews = News1
세인트루이스는 7월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J.A. 햅과 존 레스터, 두 명의 선발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두 선수가 로테이션에 합류하면서 일정이 조정된 것.

햅은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이던 지난 7월 29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홈경기 등판을 가졌다. 4일 경기에 등판하면 5일 휴식 이후 등판이 된다.

레스터는 지난 7월 25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에서 마지막 등판을 가졌다. 공백이 조금 더 길어질 수도 있다. 존 모젤리악 카디너스 사장에 따르면 그는 아들의 생일을 함께한 뒤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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