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오늘 제주도지사 사퇴..당내 경선 집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제주지사가 1일 도지사직에서 물러난다.
제주도에 따르면, 원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도청 4층 탐라홀에서 도지사 사퇴 기자회견을 연다.
원 지사는 사퇴 후 당내 대선 경선에 집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원 지사는 이날 사퇴 회견에 앞서 오전에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이 들어선 서귀포시 강정마을 강정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위로하고, 서귀포시 보목동 보목항으로 이동, 해양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벌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제주지사가 1일 도지사직에서 물러난다.
제주도에 따르면, 원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도청 4층 탐라홀에서 도지사 사퇴 기자회견을 연다.
대선 출마를 위해 광역단체장직에서 사퇴한 것은 원 지사가 처음이다. 원 지사는 사퇴 후 당내 대선 경선에 집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대권 출마를 선언한 원 지사는 이틀 뒤인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선 후보로 등록했다.
원 지사가 사임하면 제주도정은 구만섭 행정부지사가 대행 체제로 맡게 된다.
원 지사는 애초 지난달 사퇴를 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등 방역 상황을 고려해 사퇴 시점을 늦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원 지사는 이날 사퇴 회견에 앞서 오전에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이 들어선 서귀포시 강정마을 강정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위로하고, 서귀포시 보목동 보목항으로 이동, 해양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벌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결과…"조산 가능성 無"
- 민희진 "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현실적으로 불가능"
- '이봉원♥' 박미선, 90평대 단독주택 공개 "돈이 줄줄 새"
- 이민우, 26억원 '사기 피해' 전말 첫 공개…"신화·가족으로 협박"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신동엽, 송승헌 실체 폭로 "꼴 보기 싫다, 저질"
- '파산 선고' 홍록기,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최고 19억
- 이상순 제주 카페, 2년 만에 문 닫았다
- 하니, 품절녀 되나…열살차 의사 양재웅과 결혼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