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건기식 '바이오퍼블릭', 출시 두달 만에 17만개 팔렸다

배지윤 기자 2021. 8. 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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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바이오퍼블릭'(Biopublic)이 출시 약 두 달 만에 17만개 판매고를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이마트는 합리적인 가격에 믿을 수 있는 품질의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바이오퍼블릭을 론칭했다.

바이오퍼블릭 매출 견인에 힘입어 지난달 1일부터 29일까지 이마트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전년보다 35% 오르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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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달 이마트 건기식 매출 35%↑
바이오퍼블릭 워터젤리.© 뉴스1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이마트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바이오퍼블릭'(Biopublic)이 출시 약 두 달 만에 17만개 판매고를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이마트는 합리적인 가격에 믿을 수 있는 품질의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바이오퍼블릭을 론칭했다.

바이오퍼블릭 매출 견인에 힘입어 지난달 1일부터 29일까지 이마트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전년보다 35% 오르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섭취용량을 1~2개월 내로 줄이고 가격도 4900~1만9800원으로 설정해 양이나 가격 면에서 모두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전략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유산균·비타민·홍삼 등 9개 건강기능식품 베이직 라인을 선보였던 바이오퍼블릭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건강기능식품을 넘어 상품을 워터젤리까지 확대해 이달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

이번에 선보이는 워터젤리는 에너지젤리 청포도맛 180g, 미네랄젤리 포도맛 180g, 저칼로리젤리 복숭아맛 180g 3종이다.

에너지젤리는 타우린 50mg과 BCAA 500mg이, 미네랄젤리에는 아연 2.3mg, 철분 3.24mg, 칼슘 190mg이 함유돼 있으며 저칼로리젤리는 6㎉로 칼로리에 민감한 고객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남현우 이마트 건강기능식품팀 팀장은 "고령화 시대로 주목 받았던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 속도가 코로나19로 가속화됐다"며 "앞으로 바이오퍼블릭은 건강기능식품뿐 아니라 몸에 좋은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일까지 워터젤리 3종에 대해 2+1 행사를 실시한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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