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초등6 상대로 승부욕 폭발 "너 나와" 팔굽혀펴기 라이벌전(야구왕)[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8. 1.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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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이 초등학교 6학년을 상대로 승부욕을 폭발해 웃음을 줬다.

김일중의 50m 달리기 결과는 9초 56. 이후 김일중은 "아저씨보다 느리면 안돼"라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김일중은 이 과정 누구보다 몸 무겁게 달리는 초등학교 6학년 선수 이승윤에 웃음이 터졌다.

급기야 시범을 마친 김일중은 "승윤이 나와"라며 자신의 다음 타자로 이승윤을 지목, 혼자만의 라이벌전을 치뤄 웃음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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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일중이 초등학교 6학년을 상대로 승부욕을 폭발해 웃음을 줬다.

7월 3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내일은 야구왕' 2회에서는 첫 평가전을 마친 뒤 기초 체력 테스트에 돌입한 SB아이콘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정학 코치는 평가전을 통해 지켜본 결과 선수들이 "몸만 커진 것 같다"며 "많이 굴러야 한다"고 냉철히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50m 달리기와 팔굽혀 펴기를 기초 체력 평가 대상으로 제안했다.

선수들이 본격 평가에 임하기 앞서, 김일중이 먼저 시범을 보였다. 김일중의 50m 달리기 결과는 9초 56. 이후 김일중은 "아저씨보다 느리면 안돼"라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김일중은 이 과정 누구보다 몸 무겁게 달리는 초등학교 6학년 선수 이승윤에 웃음이 터졌다.

김일중은 다음 팔굽혀 펴기 시범에서 곧장 이승윤을 라이벌 삼았다. 그는 시범을 보여주는 중 "민준아 현준아, 아빠가 보여줄게. 아빠 살아있다"며 두 친아들을 언급한데 이어, "내가 승윤이보다는 잘한다. 승윤이보단 잘할거야"라며 이승윤을 저격했다.

급기야 시범을 마친 김일중은 "승윤이 나와"라며 자신의 다음 타자로 이승윤을 지목, 혼자만의 라이벌전을 치뤄 웃음을 이어갔다. (사진=채널A '내일은 야구왕'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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