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야구왕' 김병현 감독 데뷔전 패배, 최종 목표는 8월 전국대회 우승[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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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감독 데뷔전은 패배로 끝났지만, 김병현은 8월 전국 대회라는 더 큰 목표를 설정했다.
7월 3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내일은 야구왕' 2회에서는 김병현이 직접 뽑은 16인의 유소년 야구 꿈나무로 구성된 'SB 아이콘즈'의 첫 평가전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김병현은 2020년 지역 야구대회 우승팀 '경산 리틀 야구단'과의 첫 평가전을 치루며 'SB 아이콘즈'의 강점과 약점을 동시에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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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비록 감독 데뷔전은 패배로 끝났지만, 김병현은 8월 전국 대회라는 더 큰 목표를 설정했다.
7월 3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내일은 야구왕' 2회에서는 김병현이 직접 뽑은 16인의 유소년 야구 꿈나무로 구성된 'SB 아이콘즈'의 첫 평가전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김병현은 2020년 지역 야구대회 우승팀 '경산 리틀 야구단'과의 첫 평가전을 치루며 'SB 아이콘즈'의 강점과 약점을 동시에 발견했다. 16명의 야구 꿈나무들은 첫 실전 시합부터 제법 괜찮은 실력을 발휘했지만, 곳곳에서 예상치 못 한 실책을 했다. 김병현은 이에 "전반적 콜 플레이나 연계 플레이를 중점적으로 기본기를 다져야 할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경기 결과는 6 대 9로 'SB 아이콘즈'의 패배였다. 김병현은 패배에 아쉬워하기 보단 "오늘 경기는 이 친구들이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만 해도 큰 수확이었다. 경기를 즐기면서도 자기들이 해야 할 걸 잘 알고 있어야 강팀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손으로 강팀을 만들어 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줬다.
그래도 나름 김병현의 눈에 특히 든 선수들이 있었다. 타격감이 좋은 6학년 김동현, 5학년 김동주, 그리고 키 135㎝ 아이콘즈의 최단신 막내 박도윤이었다. 특히 박도윤은 투수로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타자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드러냈다. '경산 리틀 야구단' 외야수들이 내야 쪽에서 전진 수비 중이자 그들 머리를 훌쩍 넘기는 안타를 뽑아낸 박도윤은 김병현뿐만 아니라 최준석, 유정학 두 코치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이후 김병현은 'SB 아이콘즈'의 기초 체력 테스트로 50m 달리기와 팔 굽혀 펴기를 실시했다. 그러면서 김병현은 "모든 운동의 기본은 달리기다. 많은 분들이 야구를 굉장히 편한 운동이라고 생각하시는데, 과정이 힘든 게 야구"라고 강조, 자신의 경우 야구를 시작한 초등학교 4학년부터 달리기 등의 기초체력 훈련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진한 사실을 밝혔다.
김병현이 또한 강조한 건 평정심이었다. 김병현은 투호놀이를 연계해 최대한 즐겁게 멘탈 훈련을 시키며 "운동선수들은 포커페이스를 유지해야 한다. 감정 기복이 심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김병현은 "이번에 초등학생 대회가 생겼다. 8월 달에 열리는데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깜짝 발표도 했다. 그는 이를 위해서라도 본인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SB 아이콘즈'에게 팔 굽혀 펴기 매일 아침 5개, 50m 기록 단축을 위한 단거리 훈련 숙제를 내줬다. 과연 'SB 아이콘즈'가 눈부신 성장을 통해 김병현이 목표하는 대회 우승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채널A '내일은 야구왕'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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