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하녀 출신" 지성, 장영남에 김민정 과거 흘렸다 (악마판사)[결정적장면]

유경상 2021. 8. 1.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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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 장영남에게 김민정의 과거를 흘렸다.

7월 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 9회(극본 문유석/연출 최정규)에서 강요한(지성 분)은 차경희(장영남 분)에게 정선아(김민정 분)의 과거를 알렸다.

그 사이 강요한은 사회적 책임 재단이 미는 유력한 차기 대선후보 차경희와 이사장 정선아를 분열시키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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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 장영남에게 김민정의 과거를 흘렸다.

7월 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 9회(극본 문유석/연출 최정규)에서 강요한(지성 분)은 차경희(장영남 분)에게 정선아(김민정 분)의 과거를 알렸다.

법무버 장관 차경희는 서정학(정인겸 분)이 “난세에는 저런 광대가 어울린다. 자네 지금 대통령 돼도 역병 못 잡으면 임기 내내 시달릴 거다. 왜 나서서 총알받이가 되려고 하냐. 뒤에서 다 조절할 수 있잖아”라며 허중세를 대통령 만든 일을 기억하며 분노했다.

차경희는 “실세 대통령을 세우기 싫었던 거다. 그것도 알고보니 서정학이 아니라 그 뒤에 서 있던 비서 나부랭이가”라며 특히 서정학의 비서 노릇하던 정선아의 조종에 격분했다.

그 사이 강요한은 사회적 책임 재단이 미는 유력한 차기 대선후보 차경희와 이사장 정선아를 분열시키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강요한은 정선아의 과거 행적 자료를 수집해 차경희에게 보내며 “출처는 숨기고. 그것도 포함시켜. 우리 집 하녀 출신이라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그 자료를 제 사람들에 의해 보고받은 차경희는 “이야, 이거 이 여자 너무 재미있네”라며 미소를 보이는 모습으로 정선아와 대립에 흥미를 더했다. (사진=tvN ‘악마판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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