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부곡복지회관 리모델링..행복공간 변신

강근주 2021. 8. 1. 02: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관한지 23년이 지난 의왕시 부곡주민복지회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행복공간-의왕시 주민복지관'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1일 의왕시에 따르면, 주민복지회관 리모델링은 경기도 노후생활 SOC 개선 및 소규모시설 확충사업에 선정돼 도비 2억원을 확보해 진행됐으며, 총사업비 6억3000만원을 들여 지붕 및 창호 교체, 화장실 개선, LED등 교체, 노후 엘리베이터 수리 등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하는데 중점을 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왕시 주민복지관 전경. 사진제공=의왕시

【파이낸셜뉴스 의왕=강근주 기자】 개관한지 23년이 지난 의왕시 부곡주민복지회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행복공간-의왕시 주민복지관’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1일 의왕시에 따르면, 주민복지회관 리모델링은 경기도 노후생활 SOC 개선 및 소규모시설 확충사업에 선정돼 도비 2억원을 확보해 진행됐으며, 총사업비 6억3000만원을 들여 지붕 및 창호 교체, 화장실 개선, LED등 교체, 노후 엘리베이터 수리 등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하는데 중점을 뒀다.

의왕시는 3개월에 걸친 리모델링을 마친 뒤 조례 개정을 통해 건물 명칭도‘주민복지관’으로 변경했다. 주민복지관에는 어린이집, 경로당,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등이 입주해 시민이 웃음을 찾고 쉴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행복공간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23년이 지난 노후시설이 쾌적한 시설로 변모하게 됐다”며 “주민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