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엑소 멤버 크리스, 강간죄로 중국서 공안에 체포

김학휘 기자 2021. 8. 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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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엑소의 전 멤버인 크리스(중국명 우이판)가 강간죄로 중국 공안에 체포됐습니다.

베이징시 공안국 차오양 분국은 어젯(31일)밤 발표한 성명에서 "우모판(우이판)이 여러 차례 나이 어린 여성을 유인해 성관계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했다"며 "현재 캐나다 국적인 우모판을 강간죄로 형사 구류하고 사건 수사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형사 구류는 우리나라의 체포에 해당하는 인신 구속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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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엑소의 전 멤버인 크리스(중국명 우이판)가 강간죄로 중국 공안에 체포됐습니다.

베이징시 공안국 차오양 분국은 어젯(31일)밤 발표한 성명에서 "우모판(우이판)이 여러 차례 나이 어린 여성을 유인해 성관계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했다"며 "현재 캐나다 국적인 우모판을 강간죄로 형사 구류하고 사건 수사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형사 구류는 우리나라의 체포에 해당하는 인신 구속 조치입니다.

공안 측은 크리스가 받는 자세한 혐의를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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