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스타' 쿠보에 달라진 레알 팬들의 시선, 대다수가 잔류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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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팬들이 쿠보 타케후사가 2021/22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길 원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30일(현지시간) "쿠보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깊은 인상을 주고 있지만 또 임대 생활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레알 팬들은 그걸 원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다시 레알로 돌아오게 된 쿠보는 2021/22시즌에도 임대가 유력한 상황이었다.
'마르카'가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레알 팬 3,000명 중 무려 88%가 쿠보가 잔류하길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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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레알 마드리드 팬들이 쿠보 타케후사가 2021/22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길 원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30일(현지시간) "쿠보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깊은 인상을 주고 있지만 또 임대 생활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레알 팬들은 그걸 원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쿠보는 지난 2019년 FC도쿄를 떠나 레알 유니폼을 입으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그의 자리는 없었고 레알 마요르카, 비야레알, 헤타페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았다. 다시 레알로 돌아오게 된 쿠보는 2021/22시즌에도 임대가 유력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도쿄 올림픽을 통해 팬들의 시선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쿠보는 조별 예선 1차전(남아프리카공화국전), 2차전(멕시코전), 3차전(프랑스전)에서 모두 득점포를 가동하며 일본의 조 1위 8강행을 이끌었다.
'마르카'가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레알 팬 3,000명 중 무려 88%가 쿠보가 잔류하길 원했다. 세계 무대에서 존재감 넘치는 쿠보의 모습에 팬들의 생각도 180도 달라졌다.
물론 Non-EU 쿼터 문제가 먼저 해결되어야 한다. 지난 시즌 Non-EU 쿼터는 비니시우스, 로드리고, 에데르 밀리탕이 차지했다. 만약 비니시우스가 스페인 국적을 취득하게 된다면 쿠보는 잔류해 주전 경쟁을 펼칠 수 있게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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