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4' 이규형, 백성현 칼로 무차별 공격 "인간이 죽기 전 나는 냄새가 좋아"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1. 7. 3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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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4'에서 이규형이 백성현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했다.

31일 밤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 최종회에서 심대식(백성현)이 동방민(이규형)에 의해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광기에 휩싸인 동방민은 심대식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칼을 휘둘렀다.

동방민은 "난 이 냄새가 참 좋다. 인간이 죽기 전에 나는 냄새"라며 사이코패스로서 면모를 보였고 심대식은 "개소리하지 말고 죽일 거면 빨리 죽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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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4 / 사진=tvN 보이스4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보이스 4'에서 이규형이 백성현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했다.

31일 밤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 최종회에서 심대식(백성현)이 동방민(이규형)에 의해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광기에 휩싸인 동방민은 심대식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칼을 휘둘렀다. 이어 "왜 인간은 두려움을 느끼면 특별한 냄새가 나는지 모르겠다"며 "살려달라고 해봐라. 그럼 살려줄지도"라며 잔인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심대식은 "너 같은 놈한테 목숨 구걸 안 할 것"이라며 데릭 조(송승헌)와 강권주(이하나)에게 몰래 도움의 연락을 보냈다.

두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동방민의 공격은 심해졌다. 동방민은 "난 이 냄새가 참 좋다. 인간이 죽기 전에 나는 냄새"라며 사이코패스로서 면모를 보였고 심대식은 "개소리하지 말고 죽일 거면 빨리 죽여라"라고 전했다.

마침내 경찰차 사이렌이 울렸고 동방민은 심대식을 한 번 더 찌른 뒤 황급히 자리를 비켰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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