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있지만' 송강, 한소희 앞에서 "내가 그렇게 싫어?"

안하나 2021. 7. 3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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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지만' 송강이 한소희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31일 오후 방송된 JTBC '알고있지만'에서는 작은 관람차 안에서 단둘이 마주한 유나비(한소희 분)와 박재언(송강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나비 앞에 무릎을 꿇은 박재언의 아련한 시선이 눈길을 끈다.

이날 관람차를 함께 탄 유나비와 박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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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지만 송강 한소희 사진="알고있지만" 방송 캡처

‘알고있지만’ 송강이 한소희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31일 오후 방송된 JTBC ‘알고있지만’에서는 작은 관람차 안에서 단둘이 마주한 유나비(한소희 분)와 박재언(송강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나비 앞에 무릎을 꿇은 박재언의 아련한 시선이 눈길을 끈다.

이날 관람차를 함께 탄 유나비와 박재언. 박재언은 “잘 지냈어?”라고 물었고, 유나비는 “난 잘 지냈어. 대충”이라고 답했다.

박재언은 “왜 연락 안 했어? 그래도 생일인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나비는 “나 아니어도 축하해줄 수 있는 사람 많잖아”라고 언급했고, 박재언은 “나는 네 축하가 받고 싶었는데...”라고 털어놨다.

특히 박재언은 유나비에게 다가가 “서운하려고 하네. 내가 그렇게 싫어?”라고 말해 묘한 감정을 형성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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