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프슨, 올림픽 신기록으로 육상 女100m 금메달

이상필 기자 2021. 7. 31. 23: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레인 톰프슨(자메이카)가 육상 여자 100m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톰프슨은 31일 일본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육상 여자 100m 결선에서 10초6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10초61은 지난 1988 서울 올림픽에서 플로렌스 그리피스 조이너(미국)가 세운 올림픽 기록인 10초62보다 0.01초 빠른 기록이다.

톰프슨은 새로운 올림픽 기록의 주인이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레인 톰프슨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일레인 톰프슨(자메이카)가 육상 여자 100m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톰프슨은 31일 일본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육상 여자 100m 결선에서 10초6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10초61은 지난 1988 서울 올림픽에서 플로렌스 그리피스 조이너(미국)가 세운 올림픽 기록인 10초62보다 0.01초 빠른 기록이다. 톰프슨은 새로운 올림픽 기록의 주인이 됐다.

또한 5년 전 리우 올림픽 100m와 200m 금메달에 이어 또 하나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과 2012 런던 올림픽에서 100m 우승을 차지했던 셸리 앤 프레이저-프라이스(자메이카)는 10초74로 2위에 올랐다. 세리카 잭슨(자메이카)은 10초76으로 3위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