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인테리어 공장서 화재..소방대원 2명 다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의 화재 현장에서 인명 수색을 진행하다 소방대원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7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의 한 인테리어 공장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인근 공장직원의 신고가 접수됐다.
공장직원들은 오후 3시까지 작업을 진행한 뒤 퇴근, 공장은 비어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 천안의 화재 현장에서 인명 수색을 진행하다 소방대원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7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의 한 인테리어 공장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인근 공장직원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소방당국은 장비 29대, 인력 80여명을 투입해 1시간 50분 만에 진화했다.
이 과정에서 지붕 잔해가 인명 수색을 하기 위해 건물 안에 있던 소방대원 2명에게 무너져 내렸고 각각 중상과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공장직원들은 오후 3시까지 작업을 진행한 뒤 퇴근, 공장은 비어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연녀만 19명"…'난봉꾼 남편' 둔 트로트가수
- "남성 중요부위 사진 많이 받아"…소유, '성희롱 피해' 토로
- 배우 남석훈, 하와이서 별세
- 쉰 앞둔 엄기준, 12월 결혼…신부는 비연예인
- 218㎝ 최홍만 "격투기 은퇴 안했다…212㎝ 슐츠와 재대결 원해"
- "열손가락 다 잘려"…파타야 납치살해 피해자 '고문' 정황
- '희귀병 발달장애' 권오중 아들, 달라진 근황 "기적 믿을 것"
- '10세 연하와 결혼' 한예슬, 강남빌딩 팔아 36억 시세차익
- 건물주 임하룡 "4억에 산 압구정 빌딩 100억↑"
- 화사, 셔츠 단추 풀고 속옷 노출…아찔 볼륨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