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4' 송승헌X이하나, 총격전 끝에 이규형 검거.."평생 감옥에서 살아라"[별별TV]

이종환 기자 2021. 7. 31.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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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4'에서 이규형이 검거됐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 시즌4'에서는 데릭 조(송승헌 분)와 강권주(이하나 분)에 의해 동방민(이규형 분)이 제압된 장면이 그려졌다.

데릭 조는 "이번엔 절대로 못 빠져나가"라며 동방민의 말이 녹화되고 있음을 알렸다.

데릭 조는 "죽이고 싶지만, 그 더러운 피를 묻히고 동생을 볼 자신이 없어서 말이야. 넌 평생을 감옥에서 추악한 니 모습을 마주보며 살아"라며 동방민을 제압했고, 결국 동방민은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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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사진=tvN '보이스 시즌4' 방송화면 캡쳐
'보이스4'에서 이규형이 검거됐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 시즌4'에서는 데릭 조(송승헌 분)와 강권주(이하나 분)에 의해 동방민(이규형 분)이 제압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강권주는 동방민에게 "이제 다 기억났다. 너와 이 병원에서 함께 있다가 도망갔었다"고 말했다. 동방민은 "이제 기억났나. 내가 당신한테 의지를 많이 했나봐. 당신을 닮은 인격까지 생기고"라고 답했다.

강권주는 동방민이 다중인격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밝혔다. 강권주는 "어린 시절의 니 고통은 아무도 귀기울여주지 않았어"라고 인정하면서도, "네가 얼마나 약해빠진 사람인지 인정해"라며 동방민을 압박했다.

그때 동방민의 여러 인격들이 나타났고, 데릭 조는 동방민의 뒤에서 위협사격을 했다. 동방민은 "어차피 죽이지도 못할거면서 조 형사님. 법은 내 편이야"라고 말했다.

데릭 조는 "이번엔 절대로 못 빠져나가"라며 동방민의 말이 녹화되고 있음을 알렸다. 데릭 조는 "죽이고 싶지만, 그 더러운 피를 묻히고 동생을 볼 자신이 없어서 말이야. 넌 평생을 감옥에서 추악한 니 모습을 마주보며 살아"라며 동방민을 제압했고, 결국 동방민은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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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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