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역도 96kg급 유동주 8위..이브라힘은 카타르 역사상 첫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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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주(28·진안군청)가 아쉬움을 남긴 채 도쿄올림픽을 마감했다.
유동주는 31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역도 남자 96㎏급 A그룹 경기에서 인상 160㎏, 용상 200㎏, 합계 360㎏을 들어 8위를 했다.
이브라힘은 인상 177㎏, 용상 255㎏, 합계 402㎏을 들어, 합계 387㎏(인상 177㎏, 용상 210㎏)을 기록한 케이도마르 발레니아(베네수엘라)를 제치고 우승했다.
카타르 선수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건, 이브라힘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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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유동주(28·진안군청)가 아쉬움을 남긴 채 도쿄올림픽을 마감했다.
유동주는 31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역도 남자 96㎏급 A그룹 경기에서 인상 160㎏, 용상 200㎏, 합계 360㎏을 들어 8위를 했다.
인상과 모두 1차 시기에만 성공한 뒤, 2·3차 시기에서는 바벨을 들지 못했다.
이 체급 우승은 파레스 엘바흐 이브라힘(23·카타르)이 차지했다.
이브라힘은 인상 177㎏, 용상 255㎏, 합계 402㎏을 들어, 합계 387㎏(인상 177㎏, 용상 210㎏)을 기록한 케이도마르 발레니아(베네수엘라)를 제치고 우승했다.
카타르 선수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건, 이브라힘이 처음이다.
파레스 엘바흐의 아버지 하사우나 이브라힘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1988년 서울,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에 출전한 '이집트 역도 선수'였다.
하사우나 아브라힘은 카타르로 이주한 뒤에 아들 파레스 엘바흐 이브라힘을 얻었다.
아버지와 국적은 다르지만, 아들도 역도를 시작했고 2017, 2018년 연속해서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에서 우승하며 재능을 뽐냈다.
2021년 도쿄에서는 카타르 스포츠 역사를 새로 쓰는 금빛 리프팅을 선보였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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