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33도 이상 '찜통' 열대야도 계속..3~5일 전국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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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8월 2일~8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등 폭염으로 인한 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25~26도, 인천 25~26도, 춘천 24~25도, 대전 25~26도, 광주 24~25도, 대구 24~25도, 부산 25~26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31~33도, 인천 30~31도, 춘천 33~34도, 대전 32~34도, 광주 32~33도, 대구 33~34도, 부산 31~32도 등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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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다음주(8월 2일~8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등 폭염으로 인한 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도심을 중심으로는 밤 사이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도 계속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 평균 아침 기온은 24~26도, 낮 기온은 31~34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25~26도, 인천 25~26도, 춘천 24~25도, 대전 25~26도, 광주 24~25도, 대구 24~25도, 부산 25~26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31~33도, 인천 30~31도, 춘천 33~34도, 대전 32~34도, 광주 32~33도, 대구 33~34도, 부산 31~32도 등으로 예상된다.
8월 3일에서 5일은 전국(강원영동, 경남권 제외)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나 습도가 높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요일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에 전라권 서부와 충남 서해안, 경기 서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다.
비는 오전 들어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내륙, 경북 동부, 전남권으로 확대되겠고 오후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20∼7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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