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칩 탑재 신형 맥북, 이유없이 화면 손상"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2021. 7. 31. 23: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1 칩을 탑재한 최신 맥북에어와 맥북프로 LCD 화면이 쉽게 깨지거나 손상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고 애플인사이더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 관련 커뮤니티 포럼에는 최근에 구입한 M1 맥북에어나 13인치 맥북 프로 화면 손상 관련 불만이 적지 않게 올라왔다.

애플 수리점의 전문가들은 이들이 주장하는 맥북 화면 손상은 애플의 보상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플 커뮤니티 포럼에 불만 글 올라와..'접촉지점 손상' 유력

(지디넷코리아=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M1 칩을 탑재한 최신 맥북에어와 맥북프로 LCD 화면이 쉽게 깨지거나 손상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고 애플인사이더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 관련 커뮤니티 포럼에는 최근에 구입한 M1 맥북에어나 13인치 맥북 프로 화면 손상 관련 불만이 적지 않게 올라왔다.

불만 제기자들은 “뚜렷한 이유없이” 화면이 손상됐다고 주장했다.

애플 맥북에어. (사진=씨넷)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한 이용자는 “밤에 책상 위에 컴퓨터를 올려놨는데, 다음 날 오른 쪽 화면 두 곳에 깨진 부위가 있는 걸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애플 수리점의 전문가들은 이들이 주장하는 맥북 화면 손상은 애플의 보상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비슷한 증상 때문에 애플 스토어를 찾은 한 이용자는 ‘접촉지점 손상’이란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와 접촉 지점 사이에 이물질이 끼어 있어서 생긴 문제라는 것이다.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sini@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