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김세정, 女배구 일본 꺾고 8강 진출 감격 "와..나 왜 울어ㅠㅠ"

하수정 2021. 7. 3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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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와 김세정 등 스타들도 올림픽 여자 배구팀의 8강 진출을 기뻐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국 국가대표 여자 배구팀이 일본을 제치고 8강행을 확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한국 대표팀은 이날 일본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A조 예선 4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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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윤아와 김세정 등 스타들도 올림픽 여자 배구팀의 8강 진출을 기뻐했다.

소녀시대 윤아는 3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 엄청 응원했는데!! 모두 너무 멋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국 국가대표 여자 배구팀이 일본을 제치고 8강행을 확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윤아는 김연경 선수의 SNS 계정을 태그하면서, 별명인 식빵 이모티콘도 덧붙였다. 

김세정 역시 개인 인스타그램에 "와...나 왜 울어ㅠㅠ 매트 위 모든 선수분들 진짜 고생많으셨어요!"라며 여자 배구 경기 생중계 화면을 찍어서 업로드했다.

한국 대표팀은 이날 일본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A조 예선 4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다. 남은 세르비아전 결과에 관계 없이 A조 상위 4개팀에 주어지는 8강 출전권을 얻었다. 

8강 진출 확정 이후, 윤아와 김세정을 비롯해 박은석, 이동휘, 심진화, 이하정, 김영철, 구재이, 김승혜, 최은주 등이 SNS에 축하와 응원 멘트를 남겼다.

/ hsjssu@osen.co.kr

[사진] 윤아, 김세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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