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의 맛볼까]여름이 감사한 이유, 호빙 ⑤파크 하얏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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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절정에 올라서면서 '빙수 전쟁'도 더욱더 뜨거워지고 있다.
호텔부터 카페, 제과점까지 앞다퉈 빙수를 내놓고 고객 모시기에 열을 올린다.
그 열기 앞에 빙수가 녹지 않는 것이 신기할 정도다.
세상 그 많은 빙수 중에도 한 번쯤 먹어보고 싶은 것이 '호텔 빙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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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절정에 올라서면서 '빙수 전쟁'도 더욱더 뜨거워지고 있다.
호텔부터 카페, 제과점까지 앞다퉈 빙수를 내놓고 고객 모시기에 열을 올린다. 그 열기 앞에 빙수가 녹지 않는 것이 신기할 정도다.
세상 그 많은 빙수 중에도 한 번쯤 먹어보고 싶은 것이 '호텔 빙수'다.
해마다 '고가 논란'을 빚는 바람에 오히려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재료의 품질, 맛, 비주얼적인 만족도는 물론 양까지 생각하면 '호텔'이라는 프리미엄을 빼도 값어치를 한다고도 볼 수 있다.
그래서 골라봤다. 집콕을 망설이게 하는 빙수들이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강남구 대치동 파크 하얏트 서울은 10월10일까지 24층 '더 라운지'(The Lounge)’에서 '2021 빙수 셀렉션'을 선보인다.
코로나19 사태로 마음이 지친 고객을 위해 웰빙과 힐링을 선물하고자 '보타닉 망고 빙수'를 특별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이름 그대로 '보타닉 가든'(Botanic Garden) 콘셉트의 빙수다. 식물의 활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다.
새싹 보리차와 유기농 우유를 함께 얼린 뒤 곱게 간 빙수 얼음에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넣어 부드러움을 살린다. 쫀득한 제주산 망고와 푸른 밀싹, 샛노란 비올라 꽃잎 등을 올린다.
재료도 건강을 생각해 선정했다. 화려한 색감이 보는 맛까지 한층 높인다. 5만원(이하 2~3인용)
시그니처 아이템인 '허니 골드 빙수'도 있다.
유기농 우유 빙수 얼음에 금박을 입혀 고급스러움을 더한 충북 제천시 월악산 직송 벌집 꿀을 토핑한다. 사과 퓌레, 구운 피칸 등도 올린다. 달콤함 속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5만4000원.
이 밖에도 '홍시 빙수' '체리 빙수'(각 4만8000원)와 '팥빙수'(4만원)도 준비한다.
특히 돋보이는 것은 '빙수 콤비네이션'이다. 취향에 따라 빙수 두 가지를 선택하면 전통 문양 이 새겨진 받침에 올려져 서브된다. 드라이아이스 기체가 구름처럼 뿜어져 나와 보는 즐거움, 인증샷 재미를 준다. 7만3000원.
각 빙수 토핑은 모두 사이드로도 제공돼 기호에 따라 추가해 즐기면 된다.
빙수 종류와 토핑은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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