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현,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3R 단독 선두..박민지 공동 4위

이상필 기자 2021. 7. 3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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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셋째날 단독 선두를 달렸다.

오지현은 31일 제주도 서귀포시 우리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3라운드 14번 홀까지 4타를 줄였다.

하지만 오지현은 4개 홀을 남겨뒀음에도 중간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지영민은 3라운드 17번 홀까지 9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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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오지현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셋째날 단독 선두를 달렸다.

오지현은 31일 제주도 서귀포시 우리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3라운드 14번 홀까지 4타를 줄였다.

이날 2라운드 잔여 경기와 3라운드가 함께 진행되면서, 16명의 선수가 3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하지만 오지현은 4개 홀을 남겨뒀음에도 중간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2위 한진선(10언더파)과는 3타 차다.

오지현은 KLPGA 투어 통산 6승을 기록했으며, 마지막 우승이 지난 2018년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였다. 이번 대회에서 3년 만의 타이틀 탈환과 통산 7승에 도전한다.

지영민은 3라운드 17번 홀까지 9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3위에 자리했다. 시즌 7승을 노리는 박민지는 8언더파로 홍정민과 함께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현경, 최혜진, 임희정, 송가은 등이 6언더파로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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