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호, 미국에 2-4 역전패..B조 2위 확정

안형준 2021. 7. 31. 2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표팀이 미국에 패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7월 31일 일본 요코하마의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오프닝 라운드 B조 미국과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대표팀은 2-4 역전패를 당했다.

1승 1패를 기록한 대표팀은 조 2위로 오프닝 라운드를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대표팀이 미국에 패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7월 31일 일본 요코하마의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오프닝 라운드 B조 미국과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대표팀은 2-4 역전패를 당했다. 1승 1패를 기록한 대표팀은 조 2위로 오프닝 라운드를 마쳤다.

대표팀은 1회 먼저 득점했다. 선두타자 박해민이 내야안타로 출루했고 이정후가 연속안타를 기록해 무사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김현수가 내야 땅볼로 박해민을 불러들여 먼저 득점했다.

미국은 4회 경기를 뒤집었다. 에디 알바레즈가 사구로 출루했고 4번타자 트리스탄 카사스가 역전 2점포를 쏘아올렸다.

미국은 5회말에도 점수를 추가했다. 2사 후 9번타자 닉 앨런이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어 제이미 웨스트브룩, 에디 알바레즈가 연속안타를 기록해 1,3루 찬스를 만들었고 타일러 오스틴이 적시타를 터뜨렸다.

대표팀은 9회초 오재일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다.

대표팀은 선발 고영표가 4.2이닝 4실점을 기록했고 고우석이 0.1이닝 무실점, 김민우가 1.2이닝 무실점, 김진욱이 0.2이닝 무실점, 박세웅이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패했다.

미국은 선발 마르티네즈가 5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스캇 맥고프가 1이닝 무실점, 에드윈 잭슨이 0.2이닝 무실점, 앤서니 고즈가 1.1이닝 무실점, 데이빗 로버슨이 1이닝 1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사진=홈런을 허용한 고영표)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