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판사' 진영, 안내상에 "이기는 게임 할 것" 지성과 공조

이주원 2021. 7. 31. 2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악마판사' 진영이 복수를 다짐했다.

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는 김가온(진영)이 민정호(안내상)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악마판사'는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로 지성과 김민정, 진영, 박규영, 안내상 등이 출연하며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악마판사' 진영이 복수를 다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는 김가온(진영)이 민정호(안내상)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가온은 강요한(지성)과 사회적 책임 재단 인사들의 비리와 민낯을 낱낱이 캐낼 계획에 돌입한 바 있다.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 악랄한 일도 서슴지 않는 권력의 카르텔에 두 판사가 어떻게 되갚아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김가온은 자신을 걱정하는 민정호에게 "어차피 현실에 정의 따윈 없고 게임만 있을 뿐이라면, 이기는 게임을 하고 싶네요, 저도"라며 지성과 함께할 것을 알렸다.

이를 알게 된 강요한은 "내가 하나는 약속하지. 네 부모님 원수 그리고 그놈을 빼돌린 놈들, 대가를 치르게 될 거야. 아주 가혹하게"라고 말했다.

이에 김가온은 "복수 때문만은 아닙니다. 싸우고 싶은 겁니다. 잘못된 세상과"라고 답했다.

바로 그때 두 사람은 엘리야(전채은)와 함께 있는 윤수현(박규영)의 다급한 전화를 받고 달려 갔다. 엘리야와 외출한 윤수현이 기급 공격을 받게 됐던 것.

강요한은 이성을 잃은 듯 무자비한 폭행을 시작했고 이에 윤수현은 총을 겨누며 저지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후 강요한은 엘리야에게 "윤수현 미친 거야. 감히 너를 위험하게 만들어?"라며 분노를 폭발시켰다.

엘리야는 "언니는 아무 잘못 없어. 떡볶이 먹고 싶다고 해서 데려가준 거야. 오다가 그런 놈들 만난 건데 어쩌라고. 나는 떡볶이 먹으러 가줄 사람 하나 없어. 알아?"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악마판사'는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로 지성과 김민정, 진영, 박규영, 안내상 등이 출연하며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