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박준규 "'야인시대' 쌍칼, 124회 중 18회 출연" 미친 존재감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1. 7. 31. 21:29
[스포츠경향]
‘아는 형님’ 박준규가 쌍칼 캐릭터의 존재감을 뽐냈다.
3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박준규, 안재모, 박동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야인시대’의 주역 쌍칼 박준규의 김두한 안재모에 이어 독사 박동빈의 등장에 멤버들은 의아함을 보였다.
중년 김두한 시기에 출연한 독사인 박동빈은 “너네 진짜 나 몰라?”라며 주스를 들이켜 주르륵 흘려보내 신원을 증명했다.
안재모가 상황 재연을 도와주자 박동빈은 다시 주스를 주르륵 흘려 폭소케 했다.
박준규는 ‘야인시대’에서 대장들이 싸우는 모습을 설명하자 안재모는 “17회 나오면서 1번 싸워놓고 뭘 이렇게 자랑하냐”라고 폭로했다.
이에 박준규는“그전에 많이 싸웠어!”라고 했고 안재모는 “43회 하면서 52번 싸웠어”라고 받아쳤고 박동빈은 “난 140번 싸웠어”라는 말로 정리했다.
124회 중 쌍칼의 출연분에 관해 박준규는 “만주 가기 전 17회랑 컴백한 것까지 1회로 124중 18회 출연했다. 그런데 사람들이 124회 다 나온 줄 알아”라며 강렬했던 캐릭터를 자랑했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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