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RA 완파한 RNG, 8연승과 함께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이한빛 2021. 7. 31. 2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승 5패였던 RNG가 매서운 속도로 승수를 쌓더니 4번째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팀이 됐다.

31일 중국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서머' 8주 5일차 1경기에서 로얄 네버 기브업(RNG)이 레어 아톰(RA)을 완파하고 순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샤오후' 비에고와 '웨이' 리 신을 앞세워 RA의 전의를 꺾어버린 RNG는 이후 교전에서 연전연승을 거두며 킬 스코어 19:7이라는 압도적 성적과 함께 1세트 승리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승 5패였던 RNG가 매서운 속도로 승수를 쌓더니 4번째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팀이 됐다.

31일 중국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서머' 8주 5일차 1경기에서 로얄 네버 기브업(RNG)이 레어 아톰(RA)을 완파하고 순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1세트에서 RNG는 비에고-리 신-트위스티드 페이트-이즈리얼-라칸으로 조합을 짰고, RA는 제이스-녹턴-갈리오-아펠리오스-쓰레쉬를 선택했다. 라인전 신경전이 치열한 가운데 미드에서 CS 우세를 점한 RA가 근소하게 앞섰다. 

그러나 RA가 RNG 챔피언들을 추격하는 과정에서 뭉치지 못하며 RNG가 협곡의 전령을 챙기고 후퇴했다. RNG는 탑-미드에서 킬을 내고 포탑까지 무너뜨리며 단숨에 분위기를 뒤집었다. '샤오후' 비에고와 '웨이' 리 신을 앞세워 RA의 전의를 꺾어버린 RNG는 이후 교전에서 연전연승을 거두며 킬 스코어 19:7이라는 압도적 성적과 함께 1세트 승리를 차지했다.

2세트에서도 RNG의 기세는 이어졌다. 킬 스코어 23:7로 끝난 2세트에서 '웨이' 볼리베어와 '밍' 브라움은 단 1데스도 기록하지 않는 완벽한 모습이었다. '샤오후' 아칼리와 '웨이'는 1세트에 이어 2세트에도 맹활약했고, 두 선수는 팀이 기록한 23킬 중 15킬을 합작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날 경기 결과로 RNG는 5위로 순위가 한 단계 올랐을 뿐 아니라 8연승과 함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미지 출처=RNG 공식 웨이보
이한빛 mond@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