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담그는 건 내 전공" 신동엽 '오싹' ('놀토')

이주원 2021. 7. 3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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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웅이 '놀토'에 출격했다.

3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서는 '여름 특집' 1탄으로 박성웅, 이용진, 재재, 이선빈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박성웅은 임시 MC 문세윤이 "왜 '인간 놀토'로 선정됐는지 아느냐"라고 묻자 "인간이니까"라고 짧고 굵게 답하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박성웅은 가사 중 '뜨거운 사랑에 담근다'라는 가사를 두고 "담그는 건 내 전공인데"라고 말해 신동엽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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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웅이 '놀토'에 출격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서는 '여름 특집' 1탄으로 박성웅, 이용진, 재재, 이선빈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박성웅은 임시 MC 문세윤이 "왜 '인간 놀토'로 선정됐는지 아느냐"라고 묻자 "인간이니까"라고 짧고 굵게 답하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같은 영화 '신세계'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박성웅의 모습에 모두가 초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쿨의 '사랑을 원해' 노래가사 받아쓰기가 펼쳐졌다. 박성웅은 가사 중 '뜨거운 사랑에 담근다'라는 가사를 두고 "담그는 건 내 전공인데"라고 말해 신동엽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이에 신동엽은 "박성웅 앞에서 '담근다'는 말은 함부로 쓰면 안 된다"라며 경고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뿐만 아니라 피오는 "딱 좋은 날씨네"라며 '신세계'의 박성웅 대사를 패러디해 폭소를 안겼다.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은 신동엽, 태연,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 키, 한해,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하는 주말 버라이어티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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