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청년 상실감 크다..공정성 회복해야 성장기회 생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과거에는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을 당연하게 받아들였지만 요즘 청년들에게 그런 소리를 하면 뺨 맞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경남 창원시 민주당 경남도당에서 대학생, 청년 기업인들과 청년정책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이 기회를 박탈당한 상실감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과거에는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을 당연하게 받아들였지만 요즘 청년들에게 그런 소리를 하면 뺨 맞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경남 창원시 민주당 경남도당에서 대학생, 청년 기업인들과 청년정책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이 기회를 박탈당한 상실감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경쟁 격화, 기회 부족에 결국 우리 사회가 성장을 멈추면서 청년들이 도전할 기회조차 얻기 어려워졌다"며 "일자리 창출, 투자 등 정부의 대대적인 역할을 통해 성장을 회복하면 미래가 열릴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지사는 "공정성을 회복해야 성장 기회가 생긴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노동과 자본, 수도권과 지방 등 분야마다 힘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공정성"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경재 기자 (econom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290465_348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사상 첫 메달
- '기저질환'있던 20대 확진자, 또 사망…일주일 새 20대 2명 숨져
- 축구 멕시코와 8강전..야구·배구 '빅 매치'
- 다이빙 김수지, 3m 준결승서 15위…女선수 첫 결승행 무산
- 기후 변화 티핑포인트 이미 넘었나? 세계 과학자들 경고
- 신규 확진 1,539명…25일째 1천 명대
- [영상] 김우진, 8강 탈락…한국 양궁 2대회 연속 전 종목 석권 무산
- [엠빅뉴스] [도쿄는 지금!] "가운데서 살아남으려고 열심히 헤엄쳤어요" 빛선우 MBC 방문기!
- [제보M_영상] 폭염에 낚시하다 심장 이상…해경, 헬기로 50대 남성 구조
- 전국 생활치료센터 가동률 60%…대전·충청·경북 90%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