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청년 상실감 크다..공정성 회복해야 성장기회 생겨"

최경재 economy@mbc.co.kr 2021. 7. 3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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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는 "과거에는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을 당연하게 받아들였지만 요즘 청년들에게 그런 소리를 하면 뺨 맞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경남 창원시 민주당 경남도당에서 대학생, 청년 기업인들과 청년정책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이 기회를 박탈당한 상실감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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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연합뉴스]

이재명 경기지사는 "과거에는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을 당연하게 받아들였지만 요즘 청년들에게 그런 소리를 하면 뺨 맞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경남 창원시 민주당 경남도당에서 대학생, 청년 기업인들과 청년정책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이 기회를 박탈당한 상실감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경쟁 격화, 기회 부족에 결국 우리 사회가 성장을 멈추면서 청년들이 도전할 기회조차 얻기 어려워졌다"며 "일자리 창출, 투자 등 정부의 대대적인 역할을 통해 성장을 회복하면 미래가 열릴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지사는 "공정성을 회복해야 성장 기회가 생긴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노동과 자본, 수도권과 지방 등 분야마다 힘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공정성"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경재 기자 (econom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290465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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