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LIVE] '화기애애' 토트넘, 팬들 앞에서 공개 훈련..손흥민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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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홈구장에서 오픈 트레이닝 데이를 가졌다.
토트넘 구단은 31일 오후 7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오픈 트레이닝 데이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축구팬들이 경기장을 찾지 못한 상황이고, 영국 내 코로나19 제한 조치가 풀리자 토트넘은 팬들을 경기장으로 초대했다.
토트넘 구단은 팬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고, 안전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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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런던] 송재준 에디터 = 토트넘이 홈구장에서 오픈 트레이닝 데이를 가졌다. 약 6천여 관중들이 운집한 가운데 손흥민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토트넘 구단은 31일 오후 7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오픈 트레이닝 데이를 실시했다. 토트넘 관계자는 "약 6-7천여 명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오픈 트레이닝은 팬 서비스 차원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축구팬들이 경기장을 찾지 못한 상황이고, 영국 내 코로나19 제한 조치가 풀리자 토트넘은 팬들을 경기장으로 초대했다. 토트넘 구단은 팬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고, 안전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손흥민은 밝은 얼굴로 훈련에 임했다. 손흥민은 ‘단짝’ 델레 알리와 함께 몸을 푸는 모습이었다. 간단한 워밍업 뒤 조끼를 입고 미니게임이 진행됐고, 팬들은 선수들의 동작 하나하나에 박수를 보냈다.
새로 부임한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역시 열정적인 동작으로 선수들의 훈련을 지휘했다. 토트넘은 오는 5일 첼시, 8일 아스널을 상대로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펼친 뒤 16일 오전 맨체스터 시티를 맞아 리그 홈경기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 = 송재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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