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 컨디션 이상 무! 개인전 우승자 유창현, 1위로 16강 직행

손정민 2021. 7. 3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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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1 시즌2 개인전 32강 A조
1위 유창현 51점 -> 16강 진출
2위 최영훈 46점 -> 16강 진출
3위 정승하 36점 -> 16강 진출
4위 전대웅 28점 -> 패자부활전
5위 고병수 26점 -> 패자부활전
6위 신민식 19점
7위 전진우 18점
8위 주희성 8점

디펜딩 챔피언 유창현이 1위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유창현은 31일 서울 동대문구 V.SPACE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인전 32강 A조 경기에 출전했다. 유창현은 3라운드 1위를 시작으로 4연속 1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주행 능력을 뽐냈다. 유창현은 51점으로 1위를 기록했고, 최영훈과 정승하가 각각 46점과 36점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1라운드부터 접전이 펼쳐졌다. 초반 신민식이 선두를 차지하며 달리는 가운데 최영훈이 선두 경쟁을 위해 따라붙었다. 마지막에는 미들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펼치던 정승하가 최영훈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에서는 최영훈이 1위를 기록했고 정승하가 뒤를 이었다.

3라운드에서는 유창현이 선두 경쟁에 불을 붙였다. 초반부터 선두를 차지한 유창현은 계속해서 거리를 벌리며 끝까지 선두를 유지하며 여유있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4라운드에서는 유창현과 정승하, 최영훈이 선두 경쟁을 펼쳤고, 유창현이 선두 경쟁에서 승리하며 2연속 1위를 기록했다.

5라운드에서는 유창현이 다시 한 번 1위를 기록하며 격차를 벌렸다. 초반 선두로 출발한 유창현은 전대웅, 최영훈과의 선두 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6라운드 유창현은 4연속 1위를 기록하며 디펜딩 챔피언의 위엄을 보여줬다.

7라운드에는 하위권에 위치한 선수들이 치고 올라왔다. 7라운드에는 고병수와 전대웅, 신민식이 차례로 결승선을 통과해 16강 진출 경쟁이 심화됐다. 8라운드에서는 유창현이 4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경기가 끝났다. 8라운드 전대웅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정승하와 최영훈이 그 뒤를 이었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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