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페이커' 이상혁 "PO 확정보다 높은 라운드 시작이 중요"

박상진 2021. 7. 3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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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이 PO 확정에도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 상위 라운드에서 시작하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경기 후 방송 POG 인터뷰에 나선 '페이커' 이상혁은 승리 소감에 대해 "남은 경기를 다 이겨야 상위 라운드에서 시작할 수 있는데, 그런 네 경기 중에 첫 경기를 이겨서 다행이다"고 밝혔다.

다음 상대인 젠지에 대해 이상혁은 "2라운드는 1라운드보다 경기력이 올라왔으니 이번 젠지전도 방심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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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이 PO 확정에도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 상위 라운드에서 시작하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3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8주 3일차 1경기에서 T1이 프레딧 브리온에 2대 1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방송 POG 인터뷰에 나선 '페이커' 이상혁은 승리 소감에 대해 "남은 경기를 다 이겨야 상위 라운드에서 시작할 수 있는데, 그런 네 경기 중에 첫 경기를 이겨서 다행이다"고 밝혔다. 이어 '칸나' 김창동의 활약에 대해 "기억을 잃었다가 다시 찾은 거 같다"고 전한 이상혁은 1세트 르블랑 픽에 대해 "전략적으로 선택했고, 최근 메타에서도 활약하기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트위스티드 페이트 서포터에 대해 "민석이의 챔피언 폭이 높아서 가능했다"고 전한 이상혁은 2세트 상대 미드 교체에 대해서는 "대기실에서 르블랑으로 1세트처럼 다시 해보겠다고 했는데 너무 공격적으로 해서 잘 안된 거 같다. 상대 미드 성향이 다르지만 라인전은 큰 차이가 없었다"고 전했다.

3세트 레넥톤 픽에 대해서는 "상대가 계속 사용했고, 우리가 그 전략을 가져오자고 했고 나는 어떤 챔피언이든 자신 있었다"라고 설명한 이상혁은 "니달리와 레넥톤의 승률이 안 나온 건 우리가 많이 안해서 그렇다"며 자신감을 전했다. 이어 팀내 MVP로 이상혁은 "아무래도 (문)현준이가 받을 거 같다. 오늘 캐리하는 픽을 못해서 좋은 모습을 못 보여 아쉽더라. 하지만 나는 잘 해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다음 상대인 젠지에 대해 이상혁은 "2라운드는 1라운드보다 경기력이 올라왔으니 이번 젠지전도 방심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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