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대표 "국민의당 합당시한? 다음주까지..버선발로 安 맞을 것"

2021. 7. 31. 1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서 "국민의당과의 합당 시한은 다음주 까지"라고 못박았다.

이 대표는 "합당 협상을 오랜시간 지속해 왔다"면서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고 했다.

이 대표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국민의당과 안철수 대표가 합당을 위해 만남을 제안한다면 언제든 버선발로 맞을 것"이라며 이같은 입장을 내비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당 대표 "안철수, 대선주자 가치 인정"
[연합]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서 "국민의당과의 합당 시한은 다음주 까지"라고 못박았다. 이 대표는 "합당 협상을 오랜시간 지속해 왔다"면서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고 했다.

이 대표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국민의당과 안철수 대표가 합당을 위해 만남을 제안한다면 언제든 버선발로 맞을 것"이라며 이같은 입장을 내비췄다.

이 대표는 "안 대표를 계속 예우를 하는 이유는 대선주자 안철수의 가치를 인정하기 때문"이라면서 "다음 주가 지나면 저(이 대표)는 휴가를 가고 휴가 이후 안 대표를 봐도 제대로 된 합당을 위한 충분한 시간을 갖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합당 실무협상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지난 27일 협상을 종료했다.

양당 실무협상단은 당명 변경과 야권 대선 플랫폼 구축 방안, 차별금지위원회의 당규 추가 등에 대해서 이견을 보였다.

zzz@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