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판사' 지성·진영, 권력 카르텔을 잡을 그 첫 타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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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과 진영의 공조가 드디어 시작됐다.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 강요한(지성 분)과 김가온(진영 분)이 의문의 남자를 취조 중인 현장이 포착됐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요한과 김가온이 으슥하고 내밀한 장소에서 한 남자와 마주하고 있어 호기심을 돋운다.
특히 김가온은 강요한과 스승 민정호(안내상 분) 사이에서 선택해야 하는 갈림길에 놓였던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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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과 진영의 공조가 드디어 시작됐다.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 강요한(지성 분)과 김가온(진영 분)이 의문의 남자를 취조 중인 현장이 포착됐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요한과 김가온이 으슥하고 내밀한 장소에서 한 남자와 마주하고 있어 호기심을 돋운다. 판사인 두 사람과 한 남자, 그들의 모습은 마치 취조를 연상케 하지만 일반적인 취조실에서 한참 벗어난 장소이기에 더욱 위험한 분위기를 풍겨내고 있는 것.
이로써 정선아(김민정 분)를 비롯한 권력의 카르텔에 맞설 두 남자의 시너지가 무엇보다 기대를 모을 수밖에 없는 상황. 이에 강요한, 김가온이 진실을 은폐하고 사리사욕을 채우려는 사회적 책임재단 인사들을 향해 내놓을 묘수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두 남자가 첫 타깃으로 잡은 이에도 초점이 모인다. 강요한, 김가온이 택한 그는 과연 누구이며 어떤 식으로 쓸모가 있을지 다음 이야기를 한층 더 기다려지게 하고 있다.
이처럼 초반 팽팽한 대립각을 형성하며 다른 신념으로 맞부딪혔던 강요한과 김가온의 공조는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두 판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호적인 관계로 권력의 카르텔을 처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성, 진영의 업무 시간 외 활동 전말은 31일 오후9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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