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릴리쉬, 맨시티로 간다..'빌라, 1600억 제안 수용' (英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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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가 잭 그릴리쉬에 대한 맨체스터 시티의 1억 파운드(약 1,600억원)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31일(한국시간) "맨시티는 그릴리쉬를 영입하기 위해 1억 파운드를 제시했으며 빌라는 맨시티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 이적은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최고 금액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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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아스톤 빌라가 잭 그릴리쉬에 대한 맨체스터 시티의 1억 파운드(약 1,600억원)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31일(한국시간) "맨시티는 그릴리쉬를 영입하기 위해 1억 파운드를 제시했으며 빌라는 맨시티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 이적은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최고 금액이다"라고 전했다.
맨시티는 해리 케인 영입 계획을 잠시 뒤로 물릴 정도로 그릴리쉬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고려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정상급 플레이메이커로 꼽히는 만큼 빌라는 맨시티에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요구했다.
애초 맨시티는 7,500만 파운드(약 1,200억원)선에서 그릴리쉬를 데려오길 원했지만 빌라가 워낙 굳은 의지를 보인 탓에 어쩔 수 없이 제안을 들어주기로 결정했다. 이는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8,900만 파운드(약 1,430억원)를 뛰어넘는 EPL 역대 최고액이다.
'스카이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빌라는 아직 맨시티의 제안에 공식적인 응답은 하지 않았지만 1억 파운드에 그릴리쉬의 이적을 허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그릴리쉬의 의사만 남았다.
그릴리쉬 영입 문제를 어느 정도 매듭지은 맨시티는 이제 케인으로 시선을 돌릴 가능성이 크다. 물론 엄청난 이적료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1군 자원들을 매각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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