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7명 추가 확진..콜라텍·직장발 연쇄감염 지속

장인수 기자 2021. 7. 3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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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추가 발생했다.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발생한 도내 신규 확진자는 청주 6명, 충주 9명, 음성 2명 등 모두 17명이다.

충주에서는 모 농협 확진자의 직장동료 30대 1명과 40대 2명 등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난 27일 발생한 콜라텍 선행 확진자 가족 70대와 접촉자 20대 등 2명이 양성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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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6명, 충주 9명, 음성 2명..누적 3867명
코로나19 검체 채취 모습. /뉴스1 © News1

(청주=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추가 발생했다.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발생한 도내 신규 확진자는 청주 6명, 충주 9명, 음성 2명 등 모두 17명이다.

청주에서 전날 확진자 가족인 50대와 60대가 검사에 양성이 나왔다. 이들은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였다.

대전 확진자의 직장동료인 40대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안산시 확진자의 가족인 20대는 공동 자가격리 중 발현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

지난 29일 집단감염이 발생한 괴산 청소년 캠프 확진자의 접촉자인 50대는 자가격리 중 발열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감염이 확인됐다.

해외 입국한 10대 미만과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이었던 20대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주에서는 모 농협 확진자의 직장동료 30대 1명과 40대 2명 등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농협 관련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다.

지난 27일 발생한 콜라텍 선행 확진자 가족 70대와 접촉자 20대 등 2명이 양성이 나왔다. 평택 확진자 지인인 50대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 입국한 30대 외국인과 목감기 증상을 보인 40대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은 50대는 선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음성에서는 이천 마스크제조업체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었던 외국인 2명이 중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 업체와 관련한 음성지역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867명으로 늘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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