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다니엘, 코로나19 완치 "격리시설 퇴소, 당분간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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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사진 왼쪽)와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사진 오른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두 사람의 소속사 JTBC스튜디오는 "알베르토는 최근 입소한 후 아무 증상이 없어 두 차례의 PCR검사를 실시했으며, 두 차례 전부 음성 판정을 받아 31일 오전 퇴소와 동시에 격리가 해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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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사진 왼쪽)와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사진 오른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두 사람의 소속사 JTBC스튜디오는 “알베르토는 최근 입소한 후 아무 증상이 없어 두 차례의 PCR검사를 실시했으며, 두 차례 전부 음성 판정을 받아 31일 오전 퇴소와 동시에 격리가 해제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니엘은 어제 격리시설에 입소 후 보건소에서 첫 증상발현을 19일로 판정받았으며, 엑스레이 검사 결과 정상으로 판정, 기타 증상이 전혀 없어 이미 전염력이 현저히 낮아진 상태로 판단돼 내일 오전 퇴소와 함께 격리가 해제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알베르토와 다니엘은 안전한 활동을 위해 당분간 자가격리 후 공식 일정을 소화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외출 자제 등 자체적으로 격리를 유지, 방역수칙을 준수한 후 철저한 확인을 통해 향후 스케줄에 임할 것이라고.
한편 알베르토는 최근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6일부터 열흘간 자가격리 중이었으나, 가족 중 발열 환자가 생겨 검사한 결과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아스트라제네카(AZ)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니엘은 2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시설에 입소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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