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벌써 결정된 PO 구도, 6위 아프리카-7위 한화생명 90%차이

6위권 내에 든 팀들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이 더욱 높아졌다.

31일 오후 LCK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8주 3일차 경기에 앞서 방송을 통해 각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을 공개했다. 해당 확률은 1)각 팀의 남은 대진 상대와 1라운드 경기 데이터, 2)각 팀의 남은 대진 상대의 현재 순위, 3)1과 2에 근거한 승리 확률을 적용하여 산출되었다.

1위 농심 레드포스는 전날 공개된 데이터와 동일하게 99.999%를 유지했다. 또한 30일에 kt 롤스터를 상대로 완승을 거둔 젠지 역시 99.999% 대열에 합류했다. 패배했던 kt는 13.86%에서 약 10%나 줄어든 3.756%가 나오고 말았다.

30일 리브 샌드박스와 젠지의 승리로 6위권 팀들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더욱 높아졌다. 리브 샌드박스도 99.596%로 4% 가까이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고, 젠지전을 제외하고 상대적으로 쉬운 대진만을 남겨둔 T1도 퍼센티지가 소폭 상승했다. 플레이오프 진출 턱걸이 순위인 아프리카 프릭스 역시 90.557%에서 94.233%로 껑충 뛰어올랐다.

*이미지 출처=LCK 생방송 캡쳐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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