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부딪힌 행인 흉기로 찌른 50대 영장 신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길을 가다가 부딪힌 행인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로 5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께 술에 취한 상태로 은평구 대조동의 한 골목길을 지나다 행인과 어깨가 부딪히자, 흉기를 휘두르며 행인의 복부를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에게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고 보고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서울 은평경찰서는 길을 가다가 부딪힌 행인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로 5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께 술에 취한 상태로 은평구 대조동의 한 골목길을 지나다 행인과 어깨가 부딪히자, 흉기를 휘두르며 행인의 복부를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범행 후 달아났던 A씨는 두고 간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현장에 돌아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게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고 보고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viva5@yna.co.kr
- ☞ tvN 유퀴즈 스태프 확진…유재석 자가격리
- ☞ 축구선수 출신 여효진, 암 투병 끝에 38세 일기로 별세
- ☞ 재계약 실패후 중국 간 강경진 코치, 한국 제자들에 비수
- ☞ 野대변인 "안산 논란 핵심은 남혐용어"…진중권 "대형사고"
- ☞ 노출 유니폼이 더 편한 선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 ☞ 청혼 거절하자 참수당한 전 대사의 딸…범인은 소꿉친구
- ☞ 하루에 백신 2번 맞은 4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 후 사망
- ☞ 외풍 맞던 안산에게 힘을 준 정의선 회장 한 마디…
- ☞ 새벽 조깅하던 판사 향해 차 돌진…CCTV로 드러난 범행
- ☞ 주병진, 사우나서 40대 폭행…피해자 "20년전 기억 서로 달라"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교회서 숨진 여고생…합창단장·단원도 아동학대치사 적용 | 연합뉴스
- 경찰서 조사받던 50대 심하게 다쳐 마비증세…경찰 2명 직위해제 | 연합뉴스
- 부모-자녀 모두 부양 '마처세대' 60년대생…30% "난 고독사할것" | 연합뉴스
- 법원, '20억 위자료' 산정에 최태원 재산·지출도 고려 | 연합뉴스
- [삶-특집] "아버지에게 늘 단답형으로 답변한 게 너무 후회돼요" | 연합뉴스
- "이제 은퇴하셔도 돼요" 카트정리 알바 美90세에 기부금 '밀물' | 연합뉴스
- 선고 앞둔 트럼프 "내가 수감되면 대중이 받아들이기 힘들 것"(종합) | 연합뉴스
- '격투기 배웠다면서…' 친구 넘어뜨려 머리 다치게 한 20대 실형 | 연합뉴스
- 부천서 화물차 화재…"대남 오물 풍선 낙하 후 발화 추정" | 연합뉴스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 여성 사망…동숙 한국 남성 체포 | 연합뉴스